안녕하세요.
굿리치의 'susu'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걸 보니까
스키장 갈 때가 된 것 같은데요 :)
저는 매년 겨울마다
보드를 타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드를 처음 배웠던 내용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올 겨울 첫 보드에 도전하는 분들께
유익한 정보이면 좋겠네요 :)
보드복 대여부터 강습권까지
한 번에 예약하기
저는 친구들과 스키장 이야기를 하다가 보드에 첫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모두가 초보라 탈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그래서 보드, 보드복(스키복) 대여를 하는 곳에서 강습권까지 함께 구매했습니다! 우선 대여와 강습을 진행했던 곳은 "MC스노우(렌탈샵)" 입니다.
✨ 보드+보드복 대여+강습권 <MC스노우> ✨
(참고 링크) <- 미리 예약하고 가야합니다.
- 강습비용 : 강습 허가비 30,000원 + 5인 강습비 260,000원 (강습시간: 2시간)
- 렌탈비용 : 190,000원 (보드, 의류, 보호대) (렌탈시간: 8시간)
- 리프트권 : 40,800원 (6시간권, 주말)
* 23년도 1월, 5인 기준
이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저희 인원이 총 5명이었는데 5:1 강습이 있어서!
2) 무엇보다 보드, 보드복 등 토탈 렌탈도 가능해서 였습니다.
물론 개인이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도 있습니다. 바로 신분증, 양말, 스키 장갑
(아, 참고로 당시에 고글과 헬멧은 강습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중간에 친구 한 명이 개인 사정으로 못 가게 되었어요 ㅠ_ㅠ
그래서 5인으로 예약을 해뒀지만, 다시 현장에서 4인으로 재결제를 했습니다.
혹시나, 4인으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실까 싶어 비용 공유드립니다!
* 강습비용 : 강습허가비 30,000원 + 4인 강습비 220,000원
* 의류 가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첫 보드를 타러 GO GO
엘리시안 강촌
저는 친구들과 스키장 이야기를 하다가 보드에 첫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주말 아침 일찍 셔틀을 타고 엘리시안 강촌까지 이동했습니다.
*셔틀 안내 링크 ELYSIAN
제가 셔틀을 탔던 곳은 인천(주안)이었는데요. 이곳에서 엘리시안 강촌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여튼, 이동 후 9시에 스키장에 도착을 했고 저희는 렌탈샵에 연락을 하여 픽업 서비스를 받아 렌탈샵으로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근데 처음 보드복을 골라보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설레고 예쁜 옷들이 많아서 친구들과 서로 골라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그래선지 생각보다 여기서 시간이 꽤 소요됐습니다. 렌탈샵에서만 약 1시간 정도..?
일찍 출발한 덕분에, 오전 11시인 강습 신청까지 살짝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바로 강습을 받았습니다.
처음 타는 보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두 다리가 묶여있어서 너무 어색하고 긴장되더라고요.
그래도 강사님이 열심히 알려주셔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기도 하고, 넘어졌을 때 혼자 일어나기도 했더니 점점 재미가 생겼습니다!
특히, 엘리시안 강촌이 초보자가 이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왔는데 명성답게 초보자가 이용하기 좋은 코스들이 많았습니다.
(제 경험상 교통편이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서, 여러모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튼, 초급에서 강습을 받다가 초급 중에 살짝 경사가 있는 곳으로 강사님께 추천받고 용기 내서 갔는데요. 생각보다 경사가 약간 있는 곳이 보드도 더 잘 타지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하다 보니까 강습이 끝나고도 서로 알려주고 잡아주면서 했더니 실력이 금방 늘어갔습니다.
강습이 끝나면 강사님이 카톡으로 피드백과 강습 때 찍어주셨던 영상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초보자인 분들은 토탈샵에서 강습권까지 다 끊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TMI지만, 강습이 끝나고 출출해진 저희는 줄이 가장 짧은 곳을 찾아 헤매다가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요.
와~ 가격이 정말 사악했습니다!ㅠㅠ (당시 세트가가 1개당 16,800원...두둥...)
하지만 맛은 있어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강사님 없이 저희끼리 처음 타러 갔는데 친구 한 명은 보드와 맞지 않다고 하며 포기선언을 해버렸습니다..ㅋㅋ 역시 레저스포츠는 잘 맞지 않으면 어려운 게 맞나 봐요.
그래서 그 친구는 식당가 쪽에서 쉬고 있기로 하고 3명은 열심히 다시 보드를 즐기러 가서 1시간 정도 더 놀다가 왔습니다!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함께 보드도 배워보고~ 추억도 쌓고~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보드에 빠져버렸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거의 매년 가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보다 조금씩 늘어가는 게 느껴져서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겨울에는 스키장 가보시는 거 어떠세요?
색다른 경험은 물론, 추억쌓기로도 GOOD!!! 추천드려요 :)
이상 굿리치의 'susu'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삶을 풍요롭게 Enriching Life, 굿리치㈜'
임직원이 직접 작성, 발행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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