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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3박 4일 여행 후기/코스 ②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간식, 맛집, 웨이팅 후기)

goodrich-official 2024. 11. 26. 16:44

안녕하세요.

굿리치의 'susu'입니다.

지난 도쿄 여행 1편 (1~2일차)에 이어

오늘은 도쿄 여행 2편 3~4일차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오늘도 관광, 맛집, 쇼핑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알짜배기 코스로

준비해 두었으니,

재미있게 읽어봐 주세요 🙆‍♀️

 

* 도쿄 여행 1편 보고 오기

일본 도쿄 3박 4일 여행 후기/코스 (호텔, 맛집, 관광지 추천)

 

 

 일본 도쿄여행 (3박 4일) 예산 공유 ✨
- 전체 예산 : 3인 기준 인당 150만원 (쇼핑 제외)
- 환전 : 인당 30만원 (총 90만원)
* 그 외 비용은 트레블월렛 카드 이용, 필요할 때마다 충전하여 사용

 

 도쿄 여행 3일차 

숙소(프린스 호텔) ▶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 저녁

 

1️⃣ 숙소(프린스 호텔) ▶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대망의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에 가는 날!

 

아침은 전날 사 놓은 편의점 삼각김밥을 간단히 먹었고, 9시 오픈런은 가뿐히 포기하고 컨디션을 위해 10시 출발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지하철 환승을 3번 하고 가다 보면 디즈니랜드 지하철역인 “Maihama Station”에 도착하는데요. 저처럼 프린스 호텔에서 묵고 지하철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경로로 가주시면 됩니다 😀

 

❣️ 지하철 경로

오나리몬역 (승차) > 히비야역 > 핫초보리역 > Maihama Station (하차)

 

Maihama Station에 도착했다면, 이곳에서 디즈니 리조트 라인에 탑승할 수 있는 귀여운 '미키 원데이 탑승권' 을 구매하면 됩니다.

 

디즈니 리조트 라인을 타면 디즈니씨까지 10분만에 갈 수 있는데요. 여유롭게 왔더니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귀여운 미키 열차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사진도 많이 찍고~ 창 밖으로 보이는 리조트 풍경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어요 :)

 

 

열차에서 내리면, 바로 앞쪽에 티켓 확인하는 부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바우처를 통해 미리 구매한 덕분에, QR코드를 보여주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2️⃣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디즈니씨에 입장하면 꼭 챙겨야 하는 게 있죠. 바로 지구본 앞 포토 타임! 저와 친구들도 입장하자마자 지구본 앞에서 돌아가면서 한 장씩 찍었습니다 😀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구본에서 사진 찍자마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더라고요 ㅠㅠ 처음에는 비를 맞고 다니다 안 되겠어서 나중에는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요. 다행히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아니었고, 타려던 놀이기구가 전부 실내에 있어서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

 

 

아 참, 입구 한쪽에는 라푼젤 공주님이 있었어요. 사람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니 '아 정말 디즈니 세상에 왔구나' 라는 사실이 실감되더라고요 💙

 

 

① 점심 <뉴욕 델리>

 

한참 구경하다보니 배가 너무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점심으로 대기시간이 제일 짧은 샌드위치 집을 갔습니다. 그곳이 바로 <뉴욕 델리>! 그런데 이마저도..웨이팅이 극악이더라고요. 정말 줄이 어마무시했고, 안에 자리도 없어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겨우 먹었어요ㅠㅠ 체감 상 기다리는 데 1시간, 먹는 데 10분 걸렸던 것 같습니다 😭

 

드위치는 2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MILE HIGH DELI STACK 메뉴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햄, 새우, 치즈 등이 층층이 쌓여 있는 샌드위치였는데 맛은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② 놀이기구 후기

 

배도 채웠겠다~ 이제는 놀이기구를 즐길 차례죠.

 

저희는 미리 (줄서는 걸 각오하고) 타고 싶은 놀이기구 하나씩, 총 3가지를 정해두고 와서, 어디로 갈 지 결정이 빨랐습니다. 사실 DPA를 사용하면 더 빨리 탈 수 있지만 그 또한 선착순이라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놀이기구 3개만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즈니랜드 어플을 통해서 대기 순서를 어느정도 확인하면서 순서를 정했는데요. 제가 이용했던 순서와 놀이기구별 특징을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 소어링

대기 시간이 악명 높은 소어링의 줄이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첫 번째로 갔습니다!

- 대기시간 약 50분

- 후기 : (⭐) 엄청난 반전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실망감도 컸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처음에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일본어라서 해석하기도 어려웠고 놀이기구도 살짝 허무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
 인디아나존스

- 대기시간 약 50분

- 후기 : (⭐ 차에 타서 즐기는 놀이 기구인데 은근히 스릴감이 있더라고요. 또 기다리는 내부 공간 또한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 인어공주성

- 대기시간 약 5분

- 후기 : (⭐) 일단, 대기가 없어서 별 5개...! ㅎㅎ 인어공주성은 사실 계획에 없었는데요. 토이스토리 가는 길에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길래 둘러보다가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내부가 너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기념품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토이스토리

- 대기시간 약 1시간 40분

- 후기 : () 놀이기구는 게임하는 것 같아서 제일 재밌었는데 1시간 30분 넘는 대기시간으로 지쳐서 별을 2개 깎았습니다! 낮에 줄 서서 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달까요... 내부에 들어가서도 한참 줄을 섰습니다!!! 물론 내부가 정말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는데 대기시간 때문에 2번은 못 탈 것 같습니다. 😂

 

간식 후기

 

❣️ 감자 츄러스

- 맛 : 

- 후기 : 처음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츄러스로 알고 먹었는데 맛이 이상해서 보니까 감자 츄러스더라고요. 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애매해서... 제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 알린모찌 (초코, 딸기, 바닐라)

- 맛 : 

- 후기 : 너무 귀여워서 못 참고 먹어봤는데요.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총 3가지 맛이었고 쫀득한 식감과 함께 당 충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 훈제 칠면조 다리

- 맛 : 

- 후기 : 대망의 5점 후기 간식!!! 칠면조 다리 크기도 크고 정말 맛있어서 순식간에 뼈만 남았습니다…! (역시 닭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음, 대기시간이 조금 있었던 게 아쉽지만 놀이기구에 비하면 기다릴만 해서ㅎㅎ 추천합니다!👍

 

 

④ 기념품 & 퍼레이드

 

놀이 기구를 토이스토리까지 모두 타고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도 사고 나가는 길에 퍼레이드도 봤는데요! 오랜 시간동안 계속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팠는데도, 퍼레이드가 아름답다는 것 만큼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마지막까지 눈 호강하고 나왔습니다!👍💙🙆‍♀️

 

3️⃣ 저녁 (미나토구 신바시)

 

엄청난 인파를 뚫고 다시 미나토구 신바시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맛집을 알아 볼 정신도 없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몬자야키 먹었던 골목 중에 자리 있는 곳으로 정신없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위치 공유가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폭풍 주문을 하고 하이볼 한 잔씩 마셨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곳도 맛집이었습니다… 차돌 숙주볶음, 꼬치구이, 계란말이, 가라아게 등 안주들과 다양한 하이볼 3잔씩 먹고 숙소로 갔습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에선 편의점 음식이 빠질 수 없죠 ㅎㅎ 마지막 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편의점 음식을 조금 사서, 숙소에서 더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도쿄 여행 4일차 

숙소(프린스 호텔) ▶ 백화점 ▶ 도쿄역 ▶ 나리타공항 (19:10 나리타공항 출발)

 

어느덧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전 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체크아웃 직전까지 호텔이서 쉬다가 나왔습니다.


1️⃣ 미츠코시 백화점 긴자점

11시에 나와서 체크아웃하고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은 도쿄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됐던 것 같아요.

 

쇼핑 후, 카페에서 커피도 마신 후에 여유롭게 나와서 도쿄역으로 향했습니다! 도쿄역은 마치 우리나라 서울역 같더라고요 :)

여튼 도쿄역에서 첫 날과 마찬가지로 버스(1300엔)를 타고 나리타 공항까지 돌아갔습니다.🙆‍♀️

 

2️⃣ 나리타 공항

 

공항에서 남은 돈으로 기념품도 사고 핫도그도 먹었는데요. 공항에서 먹는 핫도그가 은근히 꿀맛이더라고요 ㅎㅎ 나리타 공항에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핫도그를 사 드셔 보아도 좋겠습니다! 여튼, 핫도그까지 먹고 나니 금세 이륙시간이 되었더라고요. 후다닥 비행기를 타서, 창 밖을 바라보며 즐겁고 행복했던 일본 여행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꿈과 환상의 나라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어딜가도 사람~ 웨이팅~이라 쉽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퍼레이드와 예쁜 테마들이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지난 도쿄여행 1~2일차 코스에 이어

제가 오늘 정리해드린 3~4일차 코스도

여러분이 언젠가 도쿄로 여행가실 때

도움될 수 있길 바라며

 

다음에도 즐겁고, 맛있는 일상 이야기들로

꽉꽉 채워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굿리치의 'susu'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삶을 풍요롭게 Enriching Life, 굿리치㈜'

임직원이 직접 작성, 발행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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