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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3박 4일 여행 후기/코스 (호텔, 맛집, 관광지 추천)

goodrich-official 2024. 11. 11. 18:51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처음 인사드리는 굿리치의 'susu'입니다.

 

저는 지난 5월말 3박4일로 친구들과

일본 도쿄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3박 4일이 짧게 느껴질 만큼

관광도, 맛집도, 쇼핑도

야무지게 즐기고 왔답니다 :) 💙

 

그래서 오늘은 일본 도쿄로

설레는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 온 코스를 상세히 소개해 드리려 해요.

 

모쪼록 도쿄 여행을 200% 즐기는 데에

도움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지금부터 재미있게 읽어봐 주세요 🙆‍♀️

일본 도쿄여행 (3박 4일) 예산 공유 ✨
- 전체 예산 : 3인 기준 인당 150만원 (쇼핑 제외)
- 환전 : 인당 30만원 (총 90만원)
* 그 외 비용은 트레블월렛 카드 이용, 필요할 때마다 충전하여 사용

 

 도쿄 여행 1일차 

인천▶도쿄(나리타 공항)▶도쿄역▶장어덮밥(점심)▶편의점▶숙소(프린스 호텔)

 

 

1️⃣ 나리타 공항 ▶ 도쿄역 열차

 

저희는 비행기 시간이 15:50 (인천) ~ 18:10 (도쿄) 도착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열차 매표소에 가서 도쿄역 가는 티켓을 구매했어요!

 

❣️ 참고

- 배차 간격 10~20분

- 가격 1300엔

 

 

 

2️⃣ 도쿄역 장어덮밥(점심) (도보 5분 거리)

 

❣️ 스키야키 우나 후지 도쿄미드타운야에스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역시나 줄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20분 이내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친절하게도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는데요.

맛있게 먹는 방법도 함께 적혀 있어서,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잘게 썰은 장어덮밥, 그리고 시원한 생맥!!

 

 

짭쪼름한 장어덮밥과 맥주가 정말 잘 어울렸고,

밑반찬으로 오이절임 비슷한 게 나오는데 장어덮밥과 곁들여 먹기 좋았습니다.

장어의 식감도 정말 좋았으며, 양이 거의 1.5인분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았어요.

 

도쿄역에 내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맛과 양, 모든 것을 충족한 이곳을 추천드려요 :)

 

❣️ 위치 :

 

 

 

3️⃣ 장어덮밥(점심) 숙소

 

❣️ 도쿄 프린스 호텔

 

호텔은 위치 잡기가 제일 어려웠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지하철역과 가깝고

어디든 3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호텔을 선호했거든요.

 

고심 끝에 결정한 곳이 바로 <도쿄 프린스 호텔>.

 

출처 : 부킹닷컴

 

도쿄 타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호텔 외관도 참 멋진 곳이었어요.

 

저는 3명이 같이 쓸 수 있는 방으로 선택했는데요.

창문 밖으로 도쿄타워 뷰가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출처 : 부킹닷컴

 

또, 체크인 후 엘레베이터 옆에서 어매니티를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상시 구비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일본 숙소는 대부분 작아서 고민이 컸는데, 후기대로 방이 꽤 널찍한 것도 대만족!!

어쨌든 상상보다 좋았던 컨디션 덕분에, 편의점에서 사온 간식들을 먹으며

1일차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숙소 선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던 프린스 호텔.

저와 같이 교통편도 좋고, 비교절 넓은 방에서 묵길 원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 위치 :

 

 


 도쿄 여행 2일차 

숙소▶시바공원▶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야키니꾸(점심)▶쇼핑▶몬자야키(저녁)▶숙소

 

 

1️⃣ 프린스 시바공원

 

2일차 아침! 숙소 바로 옆에 공원이 하나 있더라고요.

여행 가면 아침 산책 하고 싶은 마음, 저만 그런가요 ㅎㅎ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은 한적한 분위기에, 아침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

 

 

2️⃣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도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경로는 아카바네바시역에서 – 아오야마잇초메역 – 시부야역 이렇게 되는데요.

시부야 역에 도착하면 스크램블 스퀘어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시면 돼요.

그리고선 시부야 스카이 전용으로 되어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티켓 부스가 있는 14층으로 올라가면 끝!

 

아 참, 14층에서 티켓 확인이 끝나면 전망대로 가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한 번 더 타게 되는데요.

이때는 천장을 꼭 보셔야 합니다! 정말 장관이거든요 :)

 

 

그런데...! 전망대 맨 꼭대기로 올라갔더니, 포토존 앞에 어마어마한 줄이 있더군요..!

 

 

그래도 전망대 구석구석 둘러보면 괜찮은 포토존이 참 많습니다 :)

그러니 한 번 천천히 둘러 보시면서 본인만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 찍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 참고로, 티켓은 현장 구매 시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클룩에서 17,280원에 구매했습니다)

 

 

3️⃣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야키니꾸(점심)

 

❣️ 시부야 규베이 소우안

 

스카이뷰는 대략 30분 정도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부야 규베이 소우안"은 스카이뷰 건물과 10분 거리 안에 있는 세이부 백화점 8층에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땐 줄이 없어서, 안내를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세트 메뉴(4,400엔)를 시켰습니다.

신기하게 사이드 메뉴에 돌솥비빔밥과 냉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골고루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음식이 정말 고급스럽게 나오더라고요. 맛은 말해 뭐해죠 ㅎㅎ

안 먹었음 큰일 날 뻔 할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ㅠㅠ 하나하나 구워 먹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

 

다만, 마지막에 나오는 디저트는 제 입맛엔 맞지 않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어쨌든 비주얼이나 맛이나 모든 게 훌륭했던 점심식사였습니다.

 

아, 참고로 식당이 시부야역 근처에 있어, 식사 후 바로 쇼핑을 하러 가기도 편리했습니다.

시부야 쇼핑 거리에서 스투시, 단톤, 슈프림, 오니츠카타이거, 디즈니 스토어 등

다양한 샵을 만날 수 있으니 식사 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 위치 :

 

 

 

4️⃣ 몬자야키(저녁)

 

쇼핑을 열심히 마치고 저녁은 도쿄에서 유명한 몬자야키*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 데판아끼 단 >으로,

즉흥으로 미나토구 신바시 거리를 걷다가 들어간 곳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 일본은 음식점 내부에서 담배피는 문화가 있어서, 비흡연자라면 살짝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몬자야키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비주얼과 달리, 찐득한 식감이 오묘하면서도 맛있더라고요!

철판요리에 빠져서 몬자야키를 두 번 먹을까 고민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오코노미야키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오코노미야키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맥주는 삿포로 생맥주와 함께 먹었는데요. 역시나 꿀맛..!!

 

이렇게 성공적인 저녁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찍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 위치 :

* 구글 지도에는 “데판아끼 단” 으로 나오는 음식점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 멋진 풍경과 근사한 쇼핑 거리.

모든 게 완벽했던 1-2일차 여행코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제가 공유해드린 후기와

맛집 정보가 도움되셨길 바라며, 

다음엔 더 알찬 도쿄여행 3-4일차 코스,

여행 후기를 들고 올게요 :) 

 

이상 굿리치의 ‘susu’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삶을 풍요롭게 Enriching Life, 굿리치㈜'

임직원이 직접 작성, 발행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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